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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8

해외인턴(in LA)#3_회사 나만 이런건가? 미국에 도착 후 3일 후에 바로 출근날이었다. 조금 촉박한 일정이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 빡센 일정이었지만 1달은 회사 적응 기간이라고 생각해서 어떤 일을 하던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고 처음에 일하기로 했던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인 디자이너 어시스턴트를 하더라도 벤더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지냈던 것 같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면서 느낀 바로는 앞으로 처음에 지낸 1달처럼 지내야 한다는 점. 이 회사에는 내가 지원한 부서는 없었다. 전에 담당자같은 분이 계셨지만 퇴사한 지 오래. 이 회사의 모두가 전공자가 없었으므로 그다지 내가 지원한 분야의 필요성을 못느낌. 그래서 지원분야 + 다른 팀 지원 (대부분이 디자인팀) 3주 차에 한국에 돌려보낼 수 있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 2019. 4. 2.
해외인턴(in LA)#2_미국입국 후 1달 (feat. 집 좀 구하자!) 느려 터진 미국 대사관 /그것보다 한가로운 스폰서의 일처리/한국의 추석 이 쓰리콤보로 굉장히 초조했던 비자 준비를 마치고 14시간 비행을 거쳐서 미국에 도착! 정말 다행히도 이 넓은 미국 중 엘에이에 거주 중인 친구가 있었다. 처음부터 아파트를 1년 렌트할 생각이었기에 아파트를 구할 때까지 친구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정말 고맙다고 몇 번을 말해도 모자랄 친구다. 1달 동안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살 준비를 해야 한다. 어떤 것들을 해야 할까? 1. 은행 가서 통장 만들기 Bank Of America - 나쁘지 않다. 어딜 가도 있는 atm과 어플의 ui/ux도 좋다. 대신 통장에 $1200 이하로 있으면 한 달에 $12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Chase - 여기는 내가 써보지는 않았지만 유학생 인턴들이 ..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