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턴2 해외인턴 (in LA) #12 다시 가고싶은 LAPRIDE (프라이드) 안녕하세요. 태듀 입니다 :) 오랜만에 업로드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코로나로 여행 못 가셔서 속상하실 텐데요… 저도 이번에 다시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기억들을 회상해보면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2019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6월은 PRIDE로 굉장히 뜨거웠었다. 1년에 한 번 그리고 내가 있을 기간도 1년이었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싶었다. 그래서 매해 동성애자, 퀴어들의 축제로 유명한 PRIDE에 직장 동료들과 티켓을 구매했고 정말 부어라 마셔라 즐겼었다. (그때 참 설렜었는데....) 웨스트 할리우드를 들어가려는 입구부터 차들이 너무 막혀서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났다. 축제에 인접한 구역부터는 진입을 통제했기 때문에 걸어 들어가야 했다. 우리는(나와 직장동료들) 축제에 들어가기 .. 2020. 8. 21. 해외인턴(in LA) #7 퇴사 하자마자 라스베가스 가기 회사 마지막 날.. 마음은 복잡하고 새로 직장을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역시나 직장을 그만두는 날 만큼은 후련하고 홀가분했다! 예기치 않게 그만두는 시기에 맞추어서 친구들이 엘에이로 오게 되었고 또, 정말 우연히도 엘에이에 온 2명의 친구가 서로 아는 사이고 한 명이 라스베이거스에 숙소를 잡았는데 싱글베드 두 개!! 그리고 그랜드캐년 투어 예약일이 내가 회사를 그만두는 날이었다. 이건 운명이야! 그래서 바로 밤 시간대의 플릭스 버스(Flix bus)를 예매해 회사를 마치는 날 바로 남은 한 명의 친구와 라스베가스를 가기로 결정했다. https://www.flixbus.com/ 이 버스는 미국에서 가장 싼 버스 일 것 같다. 표를 일찍 사면 살수록 만원에도 라스베가스를 갈 수 있을 정도로.. 2019.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