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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1

[신사]동네 인도커리 맛집_인딕슬로우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가을에 다녀온 신사동의 인도 커리 집입니다. 이곳은 제 기억으로 최소 6년이 된 집입니다. 신사동의 여러 곳을 가느라 일 년에 한두 번 방문하는 곳이죠. 이때가 10월로 살짝 해가 가려져서 선선한 날씨에 고추들에 친구랑 물을 주고 나서 바로 인딕 슬로우로 출발했어요. 인딕 슬로우는 테이블이 야외까지 5-6개 정도라 식사시간 살짝 지나서 가시는 분들은 헛걸음하시지 않게 전화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인 메뉴는 크게 세가 지커 리에 종류가 2가지씩 총 6가지의 카레가 있어요. 저희는 시금치 카리의 프라운아보카도시그와 빈달루커리의 램 빈달루 그리고 강황밥을 뺀 모든난을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 밥보다는 난을 사랑하는 사람이거든요. 시금치 커리는 언제나 옳아요.. 2021. 12. 4.
[둔촌]완벽 바삭해서 입천장 까질듯한_바삭 테이블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이곳은 초가을에 우연히 다른 맛집을 갔는데 그곳이 임시휴무여서 터덜터덜 걷다가 식당 이름부터가 입천장 까질듯한 바삭함이 느껴지는 돈까스집이길래 바로 들어와 봤어요. 내부로 들어오시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바로 주문하시고 앉아서 사장님께 영수증을 드리면 됩니다. 오픈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가게가 깔~끔~ 하시더라구요?! 주방도 오픈형이어서 청결 하나는 믿고 드셔도 됩니다! 컵도 코로나 때문 인지 일회용으로 사용하십니다:) 저는 안심돈까스를 시켜보았어요. "정면샷" 안심 세 덩어리가 나오소 후리가케가 뿌려진 밥 장국과 단무지, 김치를 주셔요~ 바에는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충전기가 배치되어있어요. 사장님 센스쟁이^^ 돈까스집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2021. 12. 3.
[신사/가로수길] 뇨끼 맛있는 집이 여기있네?_온다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저의 구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신사동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된 뇨끼 집을 발견해서 너무 기뻤던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온다에요. 그냥 무심코 제가 새로운 곳이네 하고 지도에 체크해 놓았다가 그냥 정말 무심코 파스타 먹을까 하고 예약 없이 들어갔는데 이곳은 예약을 해야 안쪽에 이쁜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한 번은 데이트로 다시 이곳을 찾아갔을 때는 추석에 친구와 방문했는데 두 번 다 예약을 하지 못해서 창가 자리에 앉아서 먹었어요. 하지만 이 자리도 꽤나 귀엽고 깔끔해서 예약할 여건이 안되신 가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준비는 다 되어 있으니까요~ 이곳에서 먹었던 메뉴는 5가지였어요. 뽈뽀/아마트리치아나/뇨끼/페퍼로니 피자였어요. 뽈뽀 살짝 매콤, 오일리함에 매콤함이 어우러.. 2021. 9. 28.
[압구정]처음으로 곱창에 빠지다..._중앙해장(포장전문)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오늘은 가보고 말해요 코너 속의 코너랄까요? 비조리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먹었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코로나 접종을 맞고 뭔가 집에서 맛있는 걸로 보상을 하고자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해봤는데 거의 10분 만에 요 아이 하나만 생각나더라고요. 중앙 해장의 비조리 포장메뉴인 곱창전골💜 전날 혹은 당일 아침에 전화해 놓으면 원하는 시간대에 픽업하면 된답니다. 구성은 면사리에 육수 하이라이트와 가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용기에 들어있는 야채와 그 안에도 따로 포장되어있는 곱창 ㅎㅎ 두 번째 보장하는데도 한결같이 친정하시고 안내문도 항상 넣어주시는 사장님 1004... 조리방법은 엄청 간단하다. 육수 조절이 살짝 관건입니다 ㅎㅎ. 2/3만 넣으라고 하는데 그거보다는 살짝.. 2021. 9. 14.
[당진]초록색 탕수육 들어보셨나_빙빙반점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가을 하늘을 즐기면서 인스타를 하는데 인스타 스토리에서 특이한 비주얼의 탕수육을 보고 말았죠. "계속 생각나서 다시 간다"는 문구와 함께 이걸 보고 어느 누구가 안 궁금하겠어요? 바로 친구에게 디엠을 걸어 위치를 파악한 후에 드릉드릉거리면서 남자 친구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바로 주말에 도착^^ 제가 한국지리를 안 해서~ 어릴 때 서울에서만 돌아다녀서ㅋㅋ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요.. 서울 가 당진은 거리가 쪼꼼 있어요. 안 막히면 2시간? 근데 막히면... 저희는 중간중간 사고 현장이 있어서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렇게 도착한 빙빙 반점! 아니 그런데 ㅋㅋㅋㅋㅋㅋ 1:30 분도 착해서 피크타임은 지나서 줄은 안 서겠지? 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띠용 ~ 앞에 대기.. 2021. 9. 13.
[공덕] 다시갈고말거야 스페인느낌 물씬_문스타파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이번에 포스팅을 할 장소는 공덕이에요. 공덕역은 공할 갈 때?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공덕까지 왔는가. 휴가 때 바다를 가려다가 인파가 강원도로 몰려서 코로나 감염이 심각하다고 해서 에어비엔비를 빌려서 휴식을 즐겼어요! 모든 음식을 포장해서 먹었는데 그중 가장 맛있었던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문스타파 ;) 스페인 음식점으로 빠에야부터 타파스까지 사람들이랑 여러 가지 술을 즐기기에 너무 좋을 메뉴가 너무 많아요. 타파스(tapas)는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이에요. 건물 뒤쪽에 입구가 있어서 한 바퀴 돌아서 갔잖아요. ㅋㅋㅋㅋ네온사인으로 귀엽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네요! 그리고 그아래에 영문으로 오픈 소식을 알리는 게..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