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처음으로 곱창에 빠지다..._중앙해장(포장전문)
안녕하세요 태듀입니다:)
오늘은 가보고 말해요 코너 속의 코너랄까요?
비조리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먹었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코로나 접종을 맞고
뭔가 집에서 맛있는 걸로 보상을 하고자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해봤는데
거의 10분 만에 요 아이 하나만 생각나더라고요.
중앙 해장의 비조리 포장메뉴인
곱창전골💜
전날 혹은 당일 아침에 전화해 놓으면
원하는 시간대에 픽업하면 된답니다.
구성은 면사리에 육수
하이라이트와 가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용기에
들어있는 야채와 그 안에도 따로 포장되어있는 곱창 ㅎㅎ
두 번째 보장하는데도 한결같이 친정하시고
안내문도 항상 넣어주시는 사장님 1004...
조리방법은 엄청 간단하다.
육수 조절이 살짝 관건입니다 ㅎㅎ.
2/3만 넣으라고 하는데 그거보다는
살짝 덜 넣어 줘야 넘치지가 않아요.
조리 전에 탑 컷 하나
뚜껑 안에서도 느껴지는 묵직한 양.
진짜 배추, 쑥갓, 버섯 진짜 푸짐해 보이죠?
곱창도 진짜 많아요.. ㅠㅠ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이대로 5분 정도 끓이고 있으면 채수가 나오고
살짝 걸쭉해질 무렵
바로 먹어도 됩니다.
곱창은 익혀서 나온 거라서 끓이면서
참지 못하고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쑥갓을 안 먹었었는데
제가 이 전골 먹으면서 먹게 된 야채예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섯!
여기 완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요.
3인 이서 먹었고 집에서 만든 만두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이게 집에서 조리해서 먹는 묘미죠.
제가 좋아하는 거 추가해서 넣기.
저는 또 먹는데 정신없어서 다 먹고 깨달았어요...
진짜 완전 싹싹...
아 저 국물 보니까 또 먹고 싶네ㅜㅜ
다음에는 1인 분사서 혼자 다 먹고 밥 볶아봐야지...
진짜 무슨 일이야
정작 삼성역 식당은 안 가봤는데
포장만 엄청 해 먹는 중
가서도 먹어보고 싶다...
어디서든 중앙 해장 간판이 있다면
무조건 믿고 포장해서 집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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